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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아가거든 점찍어놨던 노리개를 사달라고 해야겠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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雪影
설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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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세|172cm

​외관 나이 20대, 또는 70대 초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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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cm의 늘씬한 키에 마른 몸. 백 세가 훌쩍 넘었으나, 얼굴의 나이는 20대 초반에 멈춰있다. 필요할 때에는 백발의 머리칼을 틀어올린 70대 초반의 얼굴로 변할 수도 있지만.

여인을 처음 본 인상은 ‘하얗다’ 또는 ‘기이하다’일 것이다. 얼굴을 자세히 살펴보면 인간이 아닌 요소가 보이기 때문이다. 인간의 것과는 다른 피부나 뾰족한 귀처럼 말이다.

하얀색에 가까운 연회색의 머리카락은 허리까지 두 갈래로 나뉘어 땋았는데, 아래로 내려갈수록 점점 엷은 꽃분홍색이다. 오른쪽 옆머리는 땋아 그 뒤로 넘기며 화려한 머리 장식을 그 위로 꼽았다. 머리장식은 보라색 꽃모형과 하얀 진주가 여러 개 달려 있는 모양새다.

달갈형의 얼굴을 덮고 있는 거죽은 인간에 비해 더욱 하얗다. 그것은 평범한 인간의 피부를 닮은 듯 하나, 자세히 살펴보면 촘촘하게 채워진 파충류의 비늘이 덮고 있는 모양새다. 그것을 만져보면 매끄럽고 서늘하며 단단하다.

연회색의 눈썹 아래로 눈 꼬리 끝이 올라간 눈이 자리를 하고 있다. 두 눈은 연한 하늘색을 하고 있으며, 눈동자의 동공은 세로로 긴 모양새를 하고 있어 파충류의 눈 같다. 오똑한 코 아래로 자리한 입술은 웃을 때가 아니면 늘상 일자입매를 유지하고 있다. 입만 다물고 있으면 차분하거나 냉정하다는 감상을 줄 수도 있으나… 사실 입을 열 때는 주로 갖고 싶은 것을 사달라 조를 때가 많아서, 그 감상이 확 깨질 수도 있다. 아무리 먹어도 살이 쉬이 붙질 않는 몸이라, 여인의 몸은 늘상 마른 체형이었다. 그 마른 몸을 가리고 덮고 있는 옷은, 남들보다 추위를 더 잘 타는 탓에 조금 도톰한 비단으로 지어져 있다. 제 눈 색과 비슷한 비단옷은 화려한 수가 놓여져 있는데, 옷의 소매가 펄럭일 때마다 희미한 한약이나 약초의 향이 날 수도 있다. 치맛자락이 복사뼈 위까지 내려오고, 치마 아래로 입은 하얀 바지가 발목까지 다리를 가지고 있다. 화려한 의상과는 다르게 신은 평범하고 투박한 검은색 가죽신을 신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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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 커미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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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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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독禽毒

설영은 타고난 본성에 따라 뱀의 천적 중 하나인 맹금류를 좋아하지 않는다.

 

그러나 설영의 환력은 그런 맹금류의 령靈을 불러낼 수 있다. 한 마리에서 두 마리까지 소환할 수 있으며 그 종류는 때마다 다르다. 그 령들은 설영을 공격하는 것이 아니라 마수를 공격한다. 맹금류의 빠른 날갯짓이 바람을 일으키고, 뾰족한 부리가 마수의 살을 쪼아대며, 날카로운 발톱으로 그 몸을 마구 할퀼 수 있다. 그 환력이 유지되려면 설영의 집중력이 중요하기 때문에, 환력을 다 쓴 후 설영의 두 눈동자는 새빨갛게 물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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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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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울

방울은 초아의 깊은 숲속을 이리저리 쏘다니는 설영에게 자신의 위치를 알릴 수 있는 좋은 물건이 되어주곤 한다.

주인이 평범치 않다는 것을 증명하듯 방울 역시 평범한 방울보다 더욱 맑고 기이한 소리로 허리춤에 매달려 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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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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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그렇게 말 안 듣고 떼 쓰면 저 기와집 할머니께 데려가서 혼내달라고 한다!”

아이는 어머니의 으름장에 울음을 뚝 그치고 말았다. 그도 그럴 것이, 이 시장을 벗어나 강 하나를 건너고 또 한참 산으로 들어가다보면 있는 기와집 사람들은 참 무서웠다. 그 중에서도 하얀 머리에 주름이 자글자글한데, 두 눈은 쭉 찢어진 모양새를 한 할머니는 특히 성정이 괴팍하고 무서웠다. 그 까닭에 아이들은 그 할머니를 무서워해서 산속 깊이 들어가 노는 일을 꺼렸다. 소꿉놀이를 한답시고 풀과 꽃을 꺾거나 열매를 줍고 있다보면 구부정한 할머니께서 “네 이놈들!” 하며 달려오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그 할머니는 기와집 주변을 얼쩡거리는 아이들을 붙잡아 한참을 혼냈다. 네 이놈들, 여기가 어디라고 와! 그러고선 자신의 아들이며 손자들이 달려나와 말리기 전까지 아이들에게 괴팍하게 굴었다. 그런 식으로 몇 번이고 동네 언니들, 오빠들과 혼이 났던 아이니, 당연히 눈물이 쏙 들어갈 수밖에. 아이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싫어한다더라는 소문이 파다하게 퍼져 있는데, 그게 맞는 모양인지 기와집이 세워져 있는 산 밖을 나오지 않고 틀어박혀 지낸다. 아휴, 그 할머니의 할머니도 성격이 괴팍했었는데- 아무래도 피는 못 속이나봐. 아이의 할머니가, 아이의 뺨에 난 눈물자국을 닦아주며 말했다.

그리고 그런 세 가족을 지나치는 두 사람이 있었으니…

“저기서 하는 말 들었죠? 그러니까 성격 좀 죽이면 좋아요. 곧 마귀 할멈이라는 소리도 나올걸요?”

“그 소리는 사십 년 전에 들었는데 이번엔 아직 마귀소리는 안 나오나봐?”

저보다 한참이나 어려보이는 여인을 향해 중년의 사내가 “할머니-” 하면서 눈을 가늘게 떴다. 사내는 여인의 사촌동생의 손자의 손자의 손자였다. 나이를 거꾸로 먹은 듯한 여인이 귀를 한 번 꾹 막았다 떼더니 입을 열었다.

 

“깊은 산속에서 놀다가 뱀한테라도 물리면 어쩌려고. 벼랑에라도 떨어지면 어찌하려고.” “그걸 말로 좋게 할 수도 있잖아요?” “호되게 혼을 내야 다음부터는 얼씬도 안 하지.” “할머니는 인간과 잘 지내는 법을 좀 배워야 해요. 예를 들어서 말을 곱게 한다든가-” “.... 어머, 이 노리개 좀 봐. 너무 예쁘다.” “아, 할머니!” “얘, 나 이것 좀 하나 사주련.”

 

낮게 웃으며 그녀는 반짝이는 노리개 하나를 가리켰다. 그녀는 자신을 향한 잔소리가 길어질 것 같으면 은근슬쩍 말을 돌려버리는 능청스러움이 있었다. “사줘, 사줘. 사달라니까?” 그리고 마음에 드는 것은 꼭 갖고 싶어 혼을 쏙 빼놓을 정도로 떼를 쓰고 조르는 성격이라 상대의 정신을 쏙 빼놓을 수도 있었다. 그러고 저잣거리를 벗어나 다시 강 하나를 건너고 또 한참 산으로 들어가 으리으리한 자택에 돌아오니, 사내의 어린 아들이 고사리 같은 손에 무언가를 쥐고 다가와 할머니이, 했다. 아이구, 내 아주 작은 강아지. 아이를 싫어한다고 알려진 것과는 달리 여인은 어리고 유약한 인간을 사랑했다. 태생의 절반이 인간을 아끼는 신령의 것인지라, 그녀 역시 찰나의 생을 사는 이들에게 다정하고 너그러웠다. 물론 할머니로 변장하여 지낼 때는 제외하고 말이다. 그녀는 저를 할머니라 부르는 아이의 손에 쥐어진 서신을 한눈에 알아보았다. 이것은… 싶은 심정으로 꼬깃꼬깃해진 서신을 펼쳐보니, 예삿사람이 보낸 것이 아니더라. 자신에게도 언젠가 이런 것이 올 줄은 알고 있었지만… 여인은 몸을 돌려 사내를 응시했다. 평소의 차분한 얼굴로 돌아온 여인은 그 성정 그대로의 음성과 낯을 하고 이윽고 입을 열었다.

“얘 청아, 내가 한동안 자리를 비울 듯 싶으니 그동안 산에 아이들이 들어오지 못하도록 잘 돌보고 있거라. 알았니?”

“무슨 서신이기에 그래요?”

“아주 귀한 분이 내게 큰일을 해보라 하시는구나. 이제 그때의 일을 떨칠 때가 되었지. 그런데 말이다..”

“무슨 문제 있어요…?”

“초아를 벗어나는 건 이번이 처음이라 조금 떨리는구나. 긴장을 풀어줄 약이라도 먹어야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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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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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느 신령의 기원과 설영의 탄생

    • 서부 초아의 어느 숲속에는 아주 오래 전부터 뱀이 많이 모여 살았다. 그 까닭에서인지 그곳의 인간들은 뱀을 신성시하였다. 이들은 뱀을 죽이지 않았고, 죽이면 재앙이 내려 비참하게 죽는다 여겼다. 그리고 이런 인간들의 신앙이 모여 사신령蛇神靈이 모습을 드러내는 일이 몇백 해에 한 번씩 있었다. 그들은 초아의 숲속에 머물며 인간들이 믿는 신앙에 따라, 인간으로부터 경외의 대상이 되어 악인들로부터 선량한 이들을 지키거나, 아픈 이들을 낫게 해주는 등의 능력을 통하여 공덕을 쌓았다.

    • 금錦 가문은 뱀을 신성시하는 어느 숲속 마을의 부유한 가문인 동시에 대대로 의원을 운영하고 있었다. 이 가문 역시 당연하게도 그 뿌리부터 대대로 뱀을 귀하게 여겨왔다. 그러던 백여 년 전, 숲에 다녀온 가주의 큰 아들이 갓난아기를 품에 안고 돌아왔다. 이 젊은 사내가 말하길 ‘이 아이는 신령님이 내려주신 선물이요, 신령님과 나의 자식입니다.’ 라고 했다지.

    • 사신령에게 치성을 올리기 위해 숲속의 신당神堂에 하루도 빠짐없이 들리던 가주의 큰 아들이 어느 날 숲속에서 신비로운 여인을 만나게 된다. 그는 이 여인과 사랑에 빠져버리고 마는데, 사실 그 여인은 매일 찾아오는 이 잘생긴 사내에게 호기심이 생겨 인간의 모습으로 나타난 사신령이었다. 자신의 본래 모습을 드러낸 사신령은 그 후, ‘내 자네에게 선물을 하나 줄테니 귀하게 키우게.’ 했다던데, 그것이 두 사람의 자식일 줄은 꿈에도 몰랐겠지.

    • 신령과 연을 맺은 큰 아들은 그 뒤로 혼례도 올리지 않고, 사신령을 모시며 아이를 사랑으로 키우기 시작했다. 그러나 마을 사람들에게 자신의 아들이 별종 혹은 기피의 대상이 될까 두려웠던 가주는 아이가 혼혈임을 숨기기로 한다. 그리고 같은 맥락으로 맏이가 계승하던 금 가문의 후계는, 장남의 동의하에 따라 차남이 물려받게 되었다.

 

  • 설영의 성장과정

    • 마을 사람들에게 설영의 정체에 대해선 비밀로 부쳤다. 뱀을 경외하는 이들에게 이 사실이 알려지면 설영의 부친이나 설영에게 어떤 영향이 갈지 불확실했기 때문. 외부에는 가주의 막내딸이라고 알렸다.

    • 비슷한 해에 태어난 사촌동생들이 막 젖을 뗄 무렵, 아기는 그 아이들보다 키가 컸고 이미 걸음마를 끝낸 뒤 간단한 의사소통까지 가능하였다. 거기에 사신령의 자식이라 모두가 비범한 재능을 드러낼 줄 알고 기대하였으나… 뚜렷하게 드러나는 것은 없었다. 심지어 다른 아이들보다 빠르게 자라나던 속도는 10세에 멈춰, 부친을 제외한 다른 이들이 신령의 노여움을 산 것 아니냐는 걱정까지 했다.

    • 설영은 스스로에 대해 늘 궁금한 점이 많았다. 그런 설영의 앞에 나타난 사신령은 “아버지와 10년을 살았으니 나와도 10년을 살아야 공평하게 배우지 않겠느냐.” 라는 말과 함께 설영을 거두어 10년을 가르치며 설영에게 근원과 설영만의 능력을 알 수 있게끔 도와준다. 그 와중에도 설영의 몸은 열 살에서 조금도 자라나지 않았다.

    • 사신령과 십여 년을 지내며 자신의 근원에 대해 깊게 생각하고, 자신만이 할 줄 아는 능력을 찾게 된 설영은 스스로의 선택에 따라 다시 금가로 돌아간다. 

    • 돌아온 날 밤, 얇은 막이 온 몸을 뒤덮기 시작하더니 사나흘 후 설영은 뱀처럼 탈피를 하였다. 막을 벗기고 나온 설영은 더 이상 10살의 신체가 아닌 이십대의 신체로 자라나 있었다. 그 뒤로 피부가 낡았다 싶을 때마다 탈피를 하기 시작했다.

 

  • 설영의 과거사

    • 설영이 여섯번째 탈피를 끝내고 60번째의 가을을 맞이할 무렵, 고령이시던 부친이 소천하셨다. 한 번도 울지 않았던 설영은 그날 참으로 많이 울었다. 시간이 흐르면서 설영의 유년시절을 기억하던 이들이 하나 둘 세상을 떠나고, 그들의 후손들이 가문을 채우기 시작하자 설영은 가문의 제일 큰 어른으로 자리잡게 된다. 그쯤 되었을 때 웬만한 인간보다 약학에 박식하게 되어, 필요한 때에는 조언을 아끼지 않았으나… 사실은 주로 후손들에게 이것저것 사달라 떼를 쓰는 철부지에 가까웠다.

    • 혼례를 올린 적이 있다. 그것이 언제였냐면 그래, 사십여 년 전이던가. 백하고도 열 살 더 먹었을 무렵이었고, 상대는 가문의 사람이 아닌 평범한 인간 사내였다. 깊은 숲속에서 길을 잃고 헤매다 굶어 쓰러진 이방인이었던 것을, 설영이 발견해 몇날며칠 간호한 것이 연정으로 변했다고 했다. 그 사내는 금 가문말고 설영의 정체에 대해 최초로 알게 된 이였다. 둘은 일년을 함께 살았으나, 설영은 그 다음 해 돌아오는 자신의 생일날 초아에 들이닥친 마수에 의해 남편을 잃게 된다. 이때 그 자리에서 큰 부상과 더불어 목숨을 건진 설영은 상흔을 입고 후에 환력을 갖게 된다. 그러나 그 대신 수많은 인간들의 목숨을 잃게 되어 크게 좌절했었다.

 

  • 설영의 특이점

    • 피부는 마음먹은 대로 변형이 가능한 덕분에 탈피를 할 때처럼 얇은 막을 여러 개 만들어 칠순이 넘은 노파처럼 온몸에 주름이 자글자글해진다.

    • 몸이 매우 유연하고 날렵하여, 팔다리의 움직임이 기인에 가까운 수준이다.

    • 정체를 숨기며 살았기 때문에 백 세가 넘도록 초아 밖으로 나가본 적이 없는 우물 안의 개구리다.

 

  • 설영의 신력

    • 설영은 사신령처럼 불치병이나 중증환자를 싹, 낫게 해주는 뛰어난 능력이 없었다. 그러나 ‘할머니 손은 약손’이라는 말을 증명하듯 배앓이를 하는 아이의 배를 문질러주면 복통이 잦아들었고, 뼈가 부러지거나 금이 간 이들의 팔다리를 주물러 다시 원 상태로 돌아올 수 있게끔 만들었다. 설영의 신력은 두 손에서부터 나왔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을 할 때엔 자신이 지은 약이나 찜질이 효과가 있는 것처럼 눈속임을 하여, 평범한 마을 인간들은 모두 할머니(대부분 노파의 모습으로 있었기 때문에)의 치료가 영험하다 소문이 났다.

    • 또한 설영의 뱃속에는 독주머니가 있는데, 이 독은 아픈 이들이 먹을 수 있는 약을 만들 때 재료로 쓰일 수 있을 정도로 치명적이지 않고 소량으로 생산되었다. 그러나 상흔이 생긴 뒤로, 독의 성질이 다른 존재에게 해를 끼칠 수 있을 정도로 극악을 띄고, 양이 독주머니를 가득 채울 정도로 많아졌다. 그 뒤로 약을 만들 때엔 더욱 신중을 기하고 있다.

 

  • 설영의 정체에 대해 아는 존재들

    • 금 가문 담장 너머의 사람들은 ‘설영’이라는 존재에 대해 모른다. 가끔 저잣거리에 나오는 큰 어른의 따님 혹은 먼 친척인 아가씨, 혹은 아이들이 깊은 숲속에 들어오면 내쫓는 무서운 마귀할멈 내지 치료가 영험한 노인 정도로만 안다. 지금의 금 가문 사람들만이 설영의 정체에 대해 알고 있다. 이들은 이제 가족이나 친척이라 말하기도 애매모호한 관계가 된 이들이나, 사신령의 자식이기도 한 설영을 또다른 마을의 수호신처럼 여기며 ‘할머니’라는 호칭으로 따르고 있다. 

 

  • 취미와 습관, 호불호

    • 취미 : 저잣거리 가서 인간 구경하기, 봉숭아 손톱 물들이기, 저택의 정원 관리하기, 저택의 어린 아이들 돌보기, 독에 관련된 의학 공부하기.

    • 습관 : 양손잡이. 불리하다 싶으면 말머리 돌려버리기. 불안하면 머리카락 손가락으로 베베 꼬기. 제일 많이 쓰는 호칭은 ‘자네.’. 거짓말을 할 때 목소리는 태연하나 시선이 상대가 아닌 다른 곳을 향한다.

    • 호好 : 화려한 패물. 어린 아이. 이가 아릴 정도로 단 음식과 과일. 봉선화. 노인공경 잘 할 줄 아는 인간. 약초. 약지의 옥가락지.

    • 불호不好 : 독수리나 매 등의 맹금류. 노인공경 할 줄 모르는 인간이나 함부로 남을 괴롭히거나 해치는 인간. 실實 없는 공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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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이 머무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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